1년 100권 독서법
21-03-24 19:19페이지 정보
작성일21.03.24 19:19본문
“오늘부터 책과 조금 친해지기로 했다”
하루 3시간 조금씩 꾸준히 읽는 1년 100권 독서법!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전에는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이 많아야 살아남을 수 있었다. 오늘날은 가지고 있는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독서다. 독서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책과 친한 어른은 드물다. 저자는 인생의 시련 앞에서 한 권의 책을 만나 마음가짐을 바꾸고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독서의 효과를 몸소 경험한 저자가 제안하는 조금씩 꾸준히 읽는 ‘1년 100권 독서법’을 만나보자.
출판사 리뷰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모르는 사람, 끝까지 읽을
엄두가 안 나는 사람, 너무 바빠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한
조금씩 꾸준히 읽는 스몰 리딩의 힘!
책을 읽으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관심 분야의 책을 여러 권 읽고 각 책의 중요 부분만을 추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라고 했고, 르네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라고 했으며, 윈스턴 처칠은 “꼴찌라도 독서의 신이 되어라”라고 했다. 이외에도 책을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주옥같은 명언은 셀 수 없이 많다. 알지만 바쁘고 머릿속이 복잡해서 책을 손에 집기가 힘든 어른이 대부분 아닐까.
‘책 읽기 습관’을 들인다며 굳은 결심으로 사놓곤 책장 한쪽에 고이 모셔둔 책이 한두 권 있을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기로 정했다면 그 책부터 꺼내 지금 당장 읽자. 퇴근하고 근처 카페에서 1시간, 잠자기 전 1시간, 출퇴근길 1시간 등 하루 24시간 중 자투리 시간 3시간을 확보하자.
하루 3시간의 자투리 시간을 확보했다면 한 달 10권, 100일 33권, 1년 100권 읽기에 도전해보자. 그리고 1년 100권 읽기를 5년간 유지하자. 1년 100권을 읽는다는 각오로 조금씩 꾸준히 읽으면 어느 순간 독서 내공이 폭발해 삶이 달라짐을 실감할 것이다.
저자 소개
차석호
고등학교는 문과를, 대학교는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책 읽기를 좋아하는 프로그래머’다. 대학 졸업 후 직장에 다니던 중 인문학의 매력에 빠져 10년간 인문학 도서를 1,000권 이상 읽었다. 삶의 고비에서 만난 책 한 권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 치열한 책 읽기로 독서 내공이 쌓여 어느 순간 발휘되는 독서 효과를 몸소 경험하고 주변에 ‘1년 100권 읽기’를 권하고 있다.
현재 ‘인문학 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2016년부터 독서토론모임 ‘Reading부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4월부터 팟캐스트 ‘듣도보도 못한 인문학’을 개설해 소통하고 있다.
Dream공작소 대표이자 인문학 전문교육기관 애플인문학당 훈장, 부산의 문화협동조합 문화쿱 이사, 최초의 책 협동조합인 부산양서조합 대의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인공지능의 미래 사람이 답이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