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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그레이

21-03-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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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3.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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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그레이

5060이 신나게 노는 36가지 방법

  • 출간일2019년 06월 27일
  • 저 자홍동수
  • ISBN9791189089993

다 큰 어른, 놀이에 빠지다

인생의 절반은 지금까지보다 더 즐거워야 한다!

 

평균수명 82.7,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와 활동도 더욱 활발해졌다. 그러나 지금의 시니어들은 젊었을 때부터 생존을 위해 일만 하느라 정작 사는 재미, 노는 방법은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이제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시니어들을 위해서도 워라밸이 필요하다.

하고 싶은 일 망설이지 말고 저지르고 살자!’는 남다른 인생철학을 가진 저자가 마음껏 놀기에 익숙지 않은 시니어들을 위해 인생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소개한다. 패러글라이딩부터 산악자전거, 암벽등반, 승마, 인디 밴드 등 동적인 취미부터 외국어 공부, 시 쓰기 등 정적인 취미까지 저자가 섭렵한 다양한 취미생활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시니어들도 젊을 때와 다름 없이 신나게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일에만 매몰되어 신나게 노는데 익숙지 않았던 시니어들에게는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조금 특별한 여가 안내서

하고 싶은 일 망설이지 말고 저지르고 살자!

 

은퇴 후에도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의 풍부한 경험과 활동들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정작 시니어들이 어떻게 해야 여가를 알차게 즐기고 재충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적다. 무언가를 즐기려 해도 젊을 때와 달리 약해진 체력과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시니어들이 즐길 수 있는 취미, 액티비티의 범주는 그리 넓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저자는 60대의 나이에도 다채롭고 익스트림한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나이가 들었다고 여가나 액티비티를 즐기는 데 위축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젊을 때보다 시간적으로,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므로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왕성한 호기심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젊었을 때부터 암벽등반을 즐기고 대학 시절부터 인하대학교의 전설적인 그룹사운드 인드키(Indky)’를 결성해 2장의 음반까지 냈으며, 지금도 인디 밴드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회에 나와서도 스킨스쿠버, 패러글라이딩, 승마, 스키, 아마추어 무선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배우며 즐겨왔다. 이처럼 다채로운 취미 영역을 섭렵한 저자가 시니어들을 위한 여가활동, 그리고 액티비티를 제안한다. 저자가 소개해주는 신나는 여가를 위한 상세한 설명과 팁을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시니어들도 취미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1장은 왜 시니어들이 은퇴 후에 더 잘 놀아야 하는지, 사회에서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던 노후의 모습이 실제로는 시니어들이 삶을 즐기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짚는다. 2장에서는 놀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고, 3장은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기 위한 취미생활을, 4장은 정신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취미를 소개한다.

은퇴 후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은 시니어들이라면 반드시 보아야 할 필독서로, 아직 은퇴 전의 40~50대라면 노후의 여가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홍동수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후 30년간 국내와 해외 현장에서 토목공사와 고속도로 건설을 진두지휘했다. 끊임없는 도전과 호기심으로 남들이 하기 어려운 레포츠와 취미생활을 즐기며 액티브 시니어로서 삶의 깊이와 폭을 넓혀가고 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국내 최초로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하산했으며, 전국의 산야를 산악자전거로 누비고 다녔다. 암벽등반 전문가로 에베레스트 원정도 다녀왔다. 그 밖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샌드 요트를 제작해 타고 다니고, ‘콜사인 HL1OIR’이라는 아마추어 무선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초경량 항공기(ULM) 조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마와 사진에도 조예가 깊다.

육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단전호흡과 명상 등 정신적인 수련에도 상당한 내공을 쌓고 있다. 또한 지금도 그룹사운드 I NDKY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각종 공연을 하며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년퇴직 후 국제최면 치유사 자격증을 따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치

유해주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인생은 놀기 위해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놀이를 통해 삶을 재창조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이 시대의 액티브 시니어들을 재미난 레포츠 세계에 초청하여 재미있는 인생을 함께 즐기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