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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브랜딩의 비밀

23-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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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4.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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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브랜딩의 비밀

퍼스널 브랜딩 시대, 나만의 브랜드 메시지를 각인시키는 콘셉트와 스타일

  • 출간일2023년 03월 23일
  • 저 자장지민
  • ISBN9791169580403

사람들이 모여들고, 기억하며, 사랑하는 비주얼 브랜딩 노하우

같은 공간 속에서 말없이 함께 있었던 누군가 중에도 유독 기억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까마득하게 잊히는 사람이 있다. 왜일까? 이 책을 보면 그 까닭을 분명히 알 수 있다.

“‘1지금 왜 비주얼 브랜딩인가?”에서는 현대사회에서 비주얼 브랜딩의 필요성과 나날이 증대되는 그 중요성에 대해 분석하고 비주얼 브랜딩 기획 노하우를 제공한다. “‘2사람들이 모여드는 비주얼 브랜딩 기획 노하우에서는 비주얼 브랜딩에 성공해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들어 자신의 가치를 증대시킨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3비주얼 브랜딩 프로세스 7”에서는 본격적인 비주얼 브랜딩을 위한 준비단계로서 나만의 컬러와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이미지, 콘셉트 찾기, 애프터 비주얼 솔루션 등을 제시하고 있다. “‘4’ K-, 엔터테인먼트의 비주얼 브랜딩에서는 비주얼 브랜딩 차원에서 글로벌 성공 사례인 K-팝 엔터테이너들의 비주얼 브랜딩 대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5호감 가는 나의 이미지를 강화시키기 위한 롤에서는 생활 속에서 자신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다.

이 책은 비주얼 브랜딩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강점을 찾아 더욱 강화하고, 단점을 커버함으로써 충분히 본인의 비주얼적 매력과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음을 설파하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라는 시대가 있었다면, 지금의 시대는 태초에 이미지가 계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허상이 실상을 압도하는 시대, 본질이 형상에 자리를 내어 준 시대라고 탓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실의 트렌드가 이미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면, 거기에 과감히 올라탈 수 있는 것 또한 실력이다. 이 책 비주얼 브랜딩의 비밀은 독자들이 비주얼 브랜딩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확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거리를 걷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성복을 입고 다닌다. 하지만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낸 천편일률적인 옷을 가지고도 누군가의 패션은 개성 넘치는 색상과 독특한 스타일로 본인만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표현이 이미 식상할 정도로 회자되고 있지만, 막상 같은 옷을 입고 다른 느낌이 아닌, ‘나만의 느낌을 갖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비주얼적으로 경쟁력을 갖춰야 할 상황은 대개 막연하게 다른 느낌이 아니라 때와 장소에 적합하면서도 나만의 느낌을 드러내야 할 경우이기 때문이다. 그저 남과 다르기만 한 건 개성이 아니라 자칫 패션의 일탈이 될 수 있다.

이 책 비주얼 브랜딩의 비밀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나에게 꼭 필요한 비주얼 브랜딩을 가르쳐 준다. 특히 SM, YG 등 내로라하는 국내 엔터 기획사에서 비주얼 디렉팅을 담당한 장지민 저자의 섬세한 안내를 통해 단계별로 비주얼 브랜딩에 다가가도록 구성되었다. 또 비주얼 브랜딩적으로 접근하는 사고의 필요성을 먼저 제시한 후, 감각 있고 균형 잡힌 비주얼 브랜딩의 실제로 이끌어주는 이 책을 통해 독자의 비주얼 브랜드 가치에도 눈에 보이는 변화가 느껴지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장지민(레이첼)

 

90년대 한국의 아티스트의 비주얼 콘셉팅에 관심이 많아 호주의 왕립멜버른공과대학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한 후, 음반 디자이너, 케이팝 분야의 콘셉트 기획을 거쳐,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었다. 지난 14년간 SM, YG엔터테인먼트를 두루 거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아티스트 비주얼 콘셉트의 기획부터 구현까지 담당하며 YG의 배우들과 Winner, Blackpink의 데뷔 준비 등 여러 아티스트의 비주얼을 디렉팅했다. 또한,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의 아트 디렉터로서 글로벌 브랜드를 한국의 감성에 맞춘 체리블러섬, 팬톤×스타벅스 플래너 등 다양한 상품과 비주얼 디자인을 담당했다. 이후 관심을 넓혀 인공지능 회사에서 디자인 총괄로 지내며 변화하는 시대의 비주얼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해왔다. 현재는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고, 아크 비주얼웍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케이팝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직업인들의 비주얼 콘셉터·브랜더로서 개인과 그룹의 비주얼을 정립하고 이를 디자인으로 확장해 나가는 일을 하고 있다.

 

 

현 계원예술대학교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 겸임교수

루닛 총괄 디자이너

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아트디렉터

YG엔터테인먼트 디자이너, 비주얼디렉터

SM엔터테인먼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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