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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에게 팔아라

15-12-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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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12.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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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에게 팔아라

베이비붐 세대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소비 세대

  • 출간일2015년 11월 17일
  • 저 자제프 프롬,크리스티 가튼 공저/정영선 역
  • ISBN9791155322048

25억 명, 세계 소비 시장의 30%를 장악한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소비 세대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아야 시장의 승자가 된다!

 

‘밀레니얼 세대’는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소비 세대로, 이들을 모르고는 어떤 기업도 성공할 수 없다. 1980년부터 2000년까지 태어난 약 25억 명의 이 세대는 전 세계 소비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10대부터 30대에 걸친 세대인 이들의 구매력은 점점 커질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사고방식과 라이프스타일은 어떤 세대와도 달라, 기존의 마케팅은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과 글로벌기업들은 오래전부터 밀레니얼 세대를 주목하고 연구하고 있다. 반면 국내 기업은 밀레니얼 세대의 개념조차 모르는 곳이 많다.

세계 3대 컨설팅기업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서비스매니지먼트그룹(SMG), 바클리와 함께 수천 명의 밀레니얼 세대를 심층 인터뷰하고 다양한 기업을 분석해 이 세대에게 딱 맞는 마케팅 방법을 찾아냈다. 이번에 출간된 [밀레니얼 세대에게 팔아라]에는 그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사고방식, 소비 성향과 습관, 트렌드는 물론이고,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코카콜라처럼 밀레니얼 세대를 사로잡아 시장의 승자가 된 기업 사례까지 분석되어 있다.

 

1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 고객층을 가진 기업이나 마케터, 예비 창업자라면 이 책에서 고객을 자신의 팬으로 만드는 마케팅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제프 프롬

Jeff Fromm

미국 최대 규모의 100퍼센트 직원 소유 광고회사 바클리의 부사장. 홀마크, 시어즈 오토 그룹, 페이리스 슈소스 등 대형 브랜드를 상대로 25년째 일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트렌드 컨퍼런스 ‘Share. Like. Buy.’의 창립자이다. 현재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 거주하고 있다.

 

저자 : 크리스티 가튼

Christie Garton

밀레니얼 세대인 변호사 겸 사업가. 운영하는 업체 유 시크 미디어와 베스트셀러가 된 ‘여대생을 위한 안내서’ 시리즈가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 거주하고 있다.

 

역자 : 정영선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출판사에 입사하여 다양한 영어 교재 집필, 기획을 진행했다. 영어 월간지를 만들면서 번역의 매력에 빠져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감수 : 유인오

㈜메타트렌드 대표이사, 메타트렌드연구소 소장. 최신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분석 및 예측 전문가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신상품 개발 및 미래예측 시나리오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 주요 대학에서 특강을 진행했고, 미래부, 산업통산자원부, KT경제경영연구소, 특허청 등 다수 기관의 자문 위원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평

스티브 잡스가 세계 시장을 점령하기 위해

가장 먼저 공략한 소비층, 밀레니얼 세대

 

애플(Apple)이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한 비결은 ‘밀레니얼 세대 공략 성공’이다. 10년 안에 전 세계 노동인구의 75%를 차지하게 될 25억 명 밀레니얼 세대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소비 세대로, 이들을 연구하고 전략을 세운 애플, 나이키, 페이스북, 아마존 등은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했다. 심지어 조그만 사무실에서 시작한 미국의 온라인 면도기 판매업체인 달러쉐이브클럽(DollarShaveClub)은 밀레니얼 세대를 잘 겨냥한 마케팅으로 창업 3년 만에 매출액 1억 달러(약 1,200억 원)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이처럼, 오늘날 시장에서의 승자와 패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존의 마케팅이 통하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

이들을 사로잡으려면 새로운 마케팅이 필요하다!

1980-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디지털과 함께 자라난 최초의 세대이다. 인터넷, SNS의 발달과 함께해온 이들은 어떤 세대와도 전혀 달라, 기존의 마케팅은 통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구경한 후,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쇼핑앱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모르고 오프라인 매장 진열에만 힘썼다가는 돈과 시간만 낭비하게 될 수 있다. 또한, 기업이나 브랜드의 활동에 적극 참여하길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상품과 판매 정보만 전달했다가는 역효과를 보기 쉽다.

이처럼 기존 마케팅 방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세대임에도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는 달리 아직 우리나라 기업들은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금부터 30년간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 있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경영자와 마케터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참여시키고, 소통하고, 보상하라!

처음으로 공개되는 밀레니얼 세대 맞춤 마케팅

[밀레니얼 세대에게 팔아라]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마케팅 방법을 제시한 최초의 책이다. 기존 밀레니얼 세대 관련 책이 이들의 성격 특성만 나열하고 이들과 마찰 없이 살아가는 법을 다뤘다면, 이 책은 밀레니얼 세대를 ‘소비 집단’으로 바라본다. 책에는 이들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살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이며 이를 마케팅과 판매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기업과 브랜드의 팬이 되게 하려면 SNS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또는 앱을 어떤 식으로 연계해야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세계 3대 컨설팅 기업 중 하나인 보스턴컨설팅그룹과 저자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해 신뢰도가 높고, 실제로 이를 적용해 성공한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가 있어 이해하기 쉽다.

 

현재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야 하는 사람, 이들을 대상으로 장기적 사업 전략을 짜야 하는 사람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이 책에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