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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채총각 이야기

16-10-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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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6.10.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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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채총각 이야기

스물여덟 창농CEO 김선영의 크리에이티브 팜 비즈니스 빌드 스토리

  • 출간일2016년 8월 17일
  • 저 자김선영
  • ISBN979-11-5532-244-4

스물여덟 CEO 김선영의 크리에이티브 창농 스토리!


『삼채총각 이야기』는 호텔리어 유학생에서 영농사업가로, 맨 땅에 씨를 뿌려 10억을 만든 팜 비즈니스맨 삼채총각 김선영의 열혈 창업 분투기를 엮은 책이다. 졸업하면 취업 걱정, 취업하면 퇴사 걱정, 퇴사하면 미래 걱정. 시키는 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데 답이 없다면 기성세대가 만든 판을 뒤엎어야 할 때이다. 호주 유학파 호텔리어에서 주목받는 창농 CEO로 변신한 스물여덟 삼채총각 김선영이 들려주는 내 멋대로 당당하게 인생에서 승리하는 법을 만나본다.

스물한 살, 호텔리어의 꿈을 품고 부모님의 도움 없이 빈손으로 홀로 호주 유학을 떠난 못 말리는 행동파. 맨 빵에 잼만 발라 먹으며 몇 달을 버티고, 한국인과는 말 한마디 섞지 않겠다는 독한 다짐으로 유학생활을 하던 도중, 호주에서 접한 ‘팜 비즈니스’에 매료되고, 삼채라는 유용한 작물에 반해 모든 계획을 접고 충북 진천으로 돌아온다. 

비료조차 줄줄 모르는 초보 농사꾼이었지만 도전에 도전을 거듭했고, 농사 3년 만에 푸른 물결로 넘실대는 1만평의 땅을 얻기에 이른다. 그러나 저자는 “귀농이 아니라 창업이다. 나는 농사를 짓는 사업가가 되겠다.”라는 목표로 농사가 목적이 아닌 고품질 삼채를 길러 시장에 납품하고, 삼채로 만들 수 있는 제품을 고민하며 사업가 마인드를 품었다. 20대의 패기로 농사에 손이 익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유통과 마케팅을 공부해 특수작물 대기업 납품, 가공식품 개발에 성공하기에 이른다. 
 

저자는 책에서 앞으로도 남들 눈에 멋져 보이는 것보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멋진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대단한 업적을 쌓는 것보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결국 해내는 사람, 앞날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조금씩이나마 매일 더 괜찮은 곳으로 가는 사람으로 살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닿아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출판사 서평

 

“하고 싶은 일 해도 괜찮아. 남들처럼 하지 않아도 잘 살 수 있어. 눈치 보지 마!”

유학파 호텔리어 흙바닥에서 기회를 찾다! 무일푼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해 3년 만에 10억 팜 비즈니스를 일군 
스물여덟 삼채총각 김선영의 내 멋대로 당당하게 인생에서 승리하는 법!


대한민국 100명 중 1명도 모르던 특수작물 ‘삼채’. 이 삼채를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익한 작물로 키우겠다는 원대판 포부, ‘대한민국의 모든 삼채는 나를 통한다’는 목표로 창농 CEO가 된 청년 CEO가 있다.

호주에서 주목받는 젊은 호텔리어였던 저자는 농업의 가능성과 삼채라는 작물에 매료되어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충북 진천에서 창농을 했다. 그리고 3년 만에 1만 평 농장을 운영하며 매출 10억을 바라보는 주목받는 스타트업 영농인이 된다. 매체의 인터뷰, 30년 이상 농사에만 몸담은 분들 앞에서의 강의, 각종 단체 초청 특강,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2030 정책참여단 등 주목받는 청년 CEO가 되었지만 그가 변함없이 강조하는 것은 ‘가슴 속의 에너지를 분출하라’는 메시지다. 

“될 성 싶은 떡잎? 그딴 거 없어! 
계란으로 바위를 쳐서 노른자라도 얻는 게 바로 나야!”


뭐든지 척척 잘 해내는 축복받은 유전자는 없지만, 이상한 고집과 뚝심으로 똘똘 뭉친 ‘의지의 인간’이라고 자신을 표현하는 스물여덟 청년 김선영은 이 책을 통해 또래의 젊은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희망 잃은 모든 사람들에게 ‘숨죽여 우는 대신 세상을 향해 소리치라’고 말한다. 그렇게 한바탕 질러내고 나서 뭐라도 해보라고 말한다. 

안된다, 안된다 하니 진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고. 힘들다, 힘들다 하니 해보지도 않고 지레 포기하는 이들이 절반인 세상. 모두가 뜯어말리는 일에 도전하면서도 심장을 뛰는 일을 향해 뚝심 있게 자신의 에너지를 분출하는 이 청년의 남다른 발걸음을 따라가 보자.

무일푼 26세 청년이 대기업, 정부 선호 1위 강사, 언론이 주목하는 스타트업 영농인이 되기까지! 흙에서 답을 찾은 진짜 흙수저, 삼채총각 김선영의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에너지 분출기!

“아버지, 저…… 유학 가고 싶습니다. 호주에 가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려고 해요.”
열일곱, 비행기 한 번 타보지 않은 경기도 촌놈 김선영의 입에서 ‘유학’이라는 말이 툭, 튀어나왔다.

그리고 스물 셋, 부모님의 도움 없이 빈손으로 호주 유학을 떠났다. 유학 생활은 그야말로 고생길이었다. 새벽 5시 볼링장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해 매일 학비를 벌기 위한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고, 돈이 없어 식빵에 잼만 발라먹으며 버틴 날도 부지기수였다. 그렇지만 ‘한국 사람과는 말도 섞지 않겠다’는 독한 마음으로 호텔리어의 꿈을 향해 달렸다. 

하고 싶은 일은 꼭 하고야 마는 청년 김선영, 그러나 그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꿀 이벤트는 따로 있었다. ‘삼채’와의 극적인 만남이었다.

달고, 쌉싸름하고, 매운 세 가지 맛을 지닌 채소 삼채. 세계인의 건강한 먹거리지만 유독 대한민국에서는 주목받지 못하던 작물. 그러나 한식과 가장 완벽한 궁합을 이루는 이 채소에 매료되어 김선영은 호텔리어의 길을 접고 다시 한국으로, 충북 진천의 작은 밭으로 돌아온다.

남들처럼 하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 포기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삼채는 모두 나, 김선영을 통한다!” 


저자가 처음 농사를 짓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다짐한 것은 하나였다. 
“귀농이 아니라 창업이다. 나는 농사를 짓는 사업가가 되겠다.”

스물여섯, 남들은 대학 졸업과 취업을 위해 도서관에서 영어 문제집을 파고 있을 때 청년 김선영은 뜨거운 해가 이글이글 타는 밭으로 나갔다. 그곳에서 매일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고, 삼채를 수확했다. 그러나 그는 올곧은 마음으로 작물을 심고, 정성스럽게 작물을 가꾸고, 정직한 먹거리를 생산해내는 농부로서 만족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농사’가 목적이었다면 고품질의 삼채를 길러 시장에 납품하는 것에 만족했을 거예요. 하지만 저는 ‘농사’가 아니라 ‘창업’이라고 제 일을 규정지었거든요. 농부보다는 사업가, 그게 제 길이었죠.”

그는 다른 농부들과 달랐다. 좋은 품질의 작물을 거두는 데서 만족하지 않고, 삼채로 만들 수 있는 더 많은 제품을 고민하고, 틈날 때마다 새로운 유통망을 뚫는 데 몰두했다. 4년 남짓한 기간 동안 새로운 사업의 길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수많은 냉대와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대기업 프렌차이즈 식당의 유통망을 뚫고, 가공 제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3,000평의 노지에서 시작한 삼채사업은 1만 3,000평을 꽉 메울 정도로 그 규모가 커졌다. 삼채분말, 삼채소금, 삼채장아찌뿐 아니라 고급종인 광천김으로 만든 삼채김이나 삼채쌀, 삼채막걸리, 삼채사료 등은 이미 특허 등록을 마쳤고, 사료와 소금을 제외한 모든 제품이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멈추지 않는 에너지로 늘 남들보다 반 발 앞서 행동하는 그를 보며 사람들은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남들은 그만하면 됐다고 말할 때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더 달렸다. 

그는 지금도 전진 중이다. 다양한 농가들과 협약을 맺어 더 많은 것을 해보고 싶다. 양액재배시설을 갖추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것도, 수확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것을 시도해보고 싶어서다. 

20대 청년이 이룬 성과는 이런 끝없는 도전을 통해서 얻어낸 하나의 결과일 뿐이다. 

돌연 유학 생활에서 돌아와 농촌에서 창업한다 했을 때, 저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꿈이 소박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가 꾸는 꿈은 절대 소박하지 않다. 넓은 삼채농장 뒤로 보이는 작고 허름한 집. 마당에서 강아지와 닭들이 밤낮없이 울고 있는 그곳에서 그는 누구보다 큰 꿈을 꾼다. 

닭들을 보면서 ‘시끄럽다’는 생각을 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삼채가루를 첨가해서 건강한 양계사료를 계발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삼채삼계탕을 내세운 외식업을 계발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농촌을 알리고, 그곳에서 작물의 생산과 가공, 관광서비스를 연계한 한국에서 가장 멋진 ‘농가형 체험단지’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한다. 5년 안에 100만평의 부지에 농업과 서비스업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계발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한 완전히 새로운 농가형 체험프로그램을 계발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달린다.

“저는 삼채총각 김선영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인생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누구도 알아채지 못한 기회를 처음으로 발견한 때다. 농업도 산업이다. 생각을 조금만 바꾼다면, 편견을 깰 용기만 있다면 어디서든 아직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은 커다란 기회를 만날 수 있다. 스물여덟 청년 김선영이 예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서울에서 ‘농축산디자인포럼하우스’를 계획하고 있는 것도 더 많은 젊은이가 이곳에서 꿈을 발견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저자는 책에서 앞으로도 남들 눈에 멋져 보이는 것보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멋진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대단한 업적을 쌓는 것보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결국 해내는 사람, 앞날이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조금씩이나마 매일 더 괜찮은 곳으로 가는 사람으로 살며 자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닿아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했는데, 가라는 길을 걸었는데.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꿈에 지치고, 열정에 속았다. 더 이상 열심히 살고 싶지 않다.’
요즘 20, 30대들의 푸념이다. 
 

가장 바닥에 내려와 있는 것만 같은 지금이 당신에게 최고의 시작점이자 기회다. 한바탕 울고 나서 여기가 바닥인가 싶을 때 비로소 진짜 시작을 할 수 있다. 오늘은 어제와 전혀 다른 하루고, 내일의 기적은 오늘부터 시작됨을 잊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원하는 대로, 내 인생을 살 수 있다. 

 

지은이 - 김선영

 

선영이라는 이름보다 ‘청년농업인 삼채총각’이라는 별칭이 더 익숙한 28세 열혈 창농CEO.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아 남들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는 젊은 기업가다.

스물한 살, 호텔리어의 꿈을 품고 부모님의 도움 없이 빈손으로 홀로 호주 유학을 떠난 못말리는 행동파. 맨 빵에 잼만 발라먹으며 몇 달을 버티고, 한국인과는 말 한마디 섞지 않겠다는 독한 다짐으로 유학생활을 하던 도중, 호주에서 접한 ‘팜(Farm) 비즈니스’에 매료되고 ‘삼채’라는 유용한 작물에 반해 모든 계획을 접고 충북 진천으로 돌아온다.
부모님이 노년을 위해 준비한 작은 땅에 손수 삼채를 심으며 생애 첫 농사에 도전하였으나 물 줄 때, 비료 줄 때조차 모르는 초보 농사꾼은 눈물을 삼키며 몇 번이나 땅을 갈아엎어야 했다. 그러나 계란으로 바위를 쳐서 노른자라도 얻자는 심정으로 도전에 도전을 거듭했고, 농사 3년 만에 푸른 물결로 넘실대는 1만 평 땅을 얻었다.
20대의 패기로 농사에 손이 익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유통과 마케팅을 공부하여 특수작물 대기업 납품, 가공식품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KBS, MBC, SBS, YTN 등 각종 언론과 지역사회, 청년 스타트업에서 주목 하는 인물에 선정되었다. 현재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2030 정책참여단, 농축산디자인하우스포럼 대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말한다.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했는데,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내 꿈을 말하는 것조차 겁난다고? 하고 싶은 일 해도 괜찮아. 남들처럼 하지 않아도 잘살 수 있어. 나를 봐!”